유엔 총회는 23일 2016~18년 정기 예산에 대한 회원국 분담 비율을 정했다.일본은 9.68%로 13~15년 10.833%에서 줄였다.미국(22%)에 이어세계 2위에 변함이 없지만 감소폭이 회원국에서 최대, 1983년 이후 처음으로 1자릿수에.평화 유지 활동(PKO)예산 분담률에서는 일본은 중국에 뒤진 3위에 올랐다.
분담률은 회원국의 국민 총소득(GNI)등을 토대로 산출.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일본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감소했다는 것을 반영했다.분담률은 3년마다 개정한다.한명당 GNI가 작은 개도국은 부담이 경감되고, 그 분을 일본 등 선진국이 부담하는 구조.
일본의 보통 예산 분담률은 83년에 처음 10%를 돌파.00년에 정점(20.573%)을 맞이했다.한편 중국은 5.148%에서 7.921%로 늘었고 13~15년 6위에서 독. 불 영국을 제치고 3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