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의 <두 개의 주된 우주 체계, 프톨레마이오스와 코페르니쿠스, 에 관한 대화>는 코페르니쿠스 학파의 모든 저술서와 함께 금서 목록에 들어가, 그후 200여 년 동안 사람들에게 전달되지 못했다. 갈릴레오는 장님이 되어 말년을 보내는 동안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분야에 결코 손을 대지 않았다. 사망하기 1년 전인 1641년 3월, 갈릴레오는 이런 글을 썼다. "코페르니쿠스 학파가 틀렸다는 주장은 어떤 식으로든 반박될 수 없으며, 특히 우리 가톨릭 신자는 교황청의 가르침에 따라야 한다. "